[사회공헌특집]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한국전력기술

입력 2019-02-27 06:30:00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사회봉사조직인 '참사랑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사랑 봉사단은 김천지역 결연마을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시설정비, 환경정리 등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전기술은 직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만 12세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멘토링, 독서지도, 체험 활동 등도 지원한다. 한전기술은 드림스타트센터의 연간 활동비용을 후원하고 봉사단원 31명(3기 재능나누미)이 매주 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과 2018년 김천시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한전기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수확 시기 등에 맞춰 영농조합 추천을 받아 자두, 양파, 사과, 호두, 포도 등을 구매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한몫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 11월 김천시, 김천대, 황악산호두영농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적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해 김천시 특산물 생산 사회적기업인 '황악산호두영농조합'의 사업확장 비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조합은 김천대와 공동으로 '김천호두 초콜릿' 개발을 시작으로 지역의 호두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화에 나서고 있다. 지역의 기업과 농가, 대학이 협업해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하고 판로 개척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배수 사장은 "한전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 전문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상생협력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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