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민 단체 제안사업
포항시가 2019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으로 12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공동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 및 사업으로, 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체가 희망하는 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에 적합한 청년·주민 단체의 제안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43개 사업을 접수해 최종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마을공동체 홀몸어르신 빨래방 운영 ▷화통함 마을 프로젝트 ▷내가만드는 친환경 '노캐미' EM으로 지키는 청정한 우리동네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대학생 해커톤대회' ▷2019년 포항도시재생신문 발간 ▷홀몸노인 밑반찬 봉사 ▷함께 만들어 가는 '두호 garden' ▷주민이 가르치고 지역을 배우는 마을교육공동체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 고래마을 ▷도심에 살으리랏다 ▷학생주도형 창업 플랫폼을 통한 Start-up 발굴 및 지원사업 ▷배짜기 새집의 비밀 :지역화폐 빌리지 코인 연극 등이다.
김현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사업 시작부터 종료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마을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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