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큰 보름달이 2월 20일에 뜬다. 바로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의 보름달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해 1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주목할만한 천문현상을 소개했다.
여기서 2월의 경우 바로 20일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꼽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그러나 이 보름달이 다른 보름 때 뜬 달에 비해 현격하게 큰 것은 아니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4일의 달보다 14%정도 더 커 보인다는 것.
아무튼 20일 보름달이 가장 커 보이는 이뉴는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이치지만 지구와 달 사이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달이 작아 보이는 이치다.
달은 지구와 평균 38만4천400km 떨어져 있는데, 20일에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7천151km로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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