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너트, 차세대 슈퍼푸드로 주목받아

입력 2019-02-18 11:17:00

KBS
KBS '그녀들의 여유만만' 캡쳐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8일, 포털사이트에서 정월대보름에 먹으면 좋은 이색 견과류로 '타이거너트'가 주목 받고 있다.

호랑이무늬와 비슷하게 생긴 타이거너트는 견과류가 아니지만 너트라고 불려 견과류와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될 만큼 타이거너트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다. 프로바이오틱스(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가 농축돼있고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 E도 포함돼 있으며 사과의 8배 고구마의 3배 더 많이 식이섬유가 풍부해 있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과다 섭취시 복통 우려가 있어 하루 10~15개 이내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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