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회 참가·제품 현지화 등에 최대 1천600만원 지원
하반기 독일 베를린·뉘른베르크 전시회에서 한국로봇공동관 운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내달 15일까지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제조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한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지원 규모를 지난해의 3배로 늘려 총 90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시범공장과 연계하는 5개 기업은 최대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2016년과 2017년에 로봇을 도입한 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87.7% 향상됐고, 불량률은 73% 줄었다.
진흥원은 '맞춤형 수출지원사업'과 독일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참여할 기업도 모집한다. 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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