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막노동하는 아버지의 딸" 임희정 아나운서 감사 뜻 전해

입력 2019-02-15 14:03:21 수정 2019-02-15 17:05:37

임희정 전 아나운서 SNS 캡쳐
임희정 전 아나운서 SNS 캡쳐

임희정 아나운서가 쓴 글에 대해 느낀 네티즌들의 감동의 물결이 거세다. 임희정 아나운서는 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희정 아나운서는 15일 브런치를 통해 "제 글에 감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임 아나운서는 "부모님의 생을 쓰는 일은 쉽지 않다. 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써내려 가고 있다"며 "최근에 쓴 글이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맙기도 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희정 아나운서는 "좋은 말씀 전해주신 많은 분들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며 좋은 흔적들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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