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인 상주시청 나아름 선수가 13일 서울에서 열린 '2019 자전거인의 밤 행사'에서 영예의 대한민국 사이클 대상을 받았다.
나 선수의 기량을 키운 전제효 상주시청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이들이 속한 상주시청팀은 여자일반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나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개인도로와 도로독주, 단체추발, 매디슨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사이클 역대 최초의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 최다관왕 타이 기록이다.
일반팀 감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전 감독은 상주시청팀이 전국대회 9연속 우승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게 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