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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경보가 내려진 부산 승학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 부산 사상구 승학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1천400㎡가량을 태우고 1시간여 만인 오후 4시 50분에 대부분 진화됐다.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헬기 1대 등 헬기 3대와 진화인력 100여명 등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