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다. 최근 인상이 바뀐 것은 안병증을 완치한 덕분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서유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리고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며 "성형은 하지 않았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께 성형 의혹을 일으킨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가 앓았던 갑상선 안병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 중 약 20%에서 발병하는 합병증으로 이 중 약 60%에서 안구 돌출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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