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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을 되새기는 대형 현수막이 8일 오후 대구 달서구청 청사 외벽에 설치돼 직원들이 셀카를 찍으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하고 있다.
현수막은 '자랑스러운 역사! 잊지 않겠습니다' 는 주제로 가로 17m, 세로 10m 규모다.
한편, 15일에는 청사 주변과 학산공원 등에 바람개비 태극기 5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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