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서 기획교육과 조영숙 농촌지도관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은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히 수행해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
조 팀장은 1990년에 농촌지도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농촌 생활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 4-H회 등 농촌인력과 20·30세대 청년농업인 양성 등 농업인력 양성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획팀장을 맡아 농촌지도분야 국비 예산액 전국 순위를 7위에서 1위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18 경북농업기술혁신대축전'을 기획, 추진해 경북농업 지난 100년의 성과와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조 팀장은 "앞으로도 떠나는 농촌이 아닌 돌아오는 농촌, 아이·여성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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