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자양면 전 지역 공급
영천시 자양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상수도 공급사업'이 본격화된다.
영천시는 간이상수도 사용으로 불편을 겪어 온 자양면 주민들에게 내년부터 상수도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양면 전 지역과 화북면 정각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7억원의 예산편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말 자양면 성곡리와 용화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