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원미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미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원미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90년대 후반 이후 노래는 반응이 없고, 방송 일이 끊기니까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했다"며 "아는 분이 '부산 교통방송 해볼래?'라고 제안해서 부산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그때 라디오 DJ 시절 해당 프로그램의 엔지니어였던 남편 박성국 씨와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이 돈 많은 사람 아닌 자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냐고 물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도 딸과 잘 놀아주는 모습을 보면 남편감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원미연은 65년생으로 올해 55세 (만53세)다. 또한 원미연의 남편은 6살 연하로 71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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