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가 7일 실검에 올랐다.
요즘 건물 화재의 새로운 원인으로 알려져서다.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빼 쓰는, 배터리들이 모인 대형 전력 공급 장치, 즉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을 가리킨다.
이날 M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1년 반 동안 ESS에서 2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ESS에서 발생하는 '서지', 즉 전기적 충격현상이 화재의 원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서지는 오작동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이 세계 ESS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