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치프라스(앞줄 왼쪽 3번째) 그리스 총리가 터키 방문 이틀째인 6일(현지시간) 이스탄불의 명소 성소피아(터키어 '아야소피아') 박물관 내부를 돌아보고 있다. 성소피아는 15세기에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오스만제국에 의해 이슬람사원으로 개조되기 전까지 약 1천년간 동방 기독교의 본산이었다. 터키 정부가 양국 갈등의 상징적 현장인 성소피아에 치프라스 총리의 방문을 허용한 것은 유화적 표시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이 같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서 놀림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11세 소년 조슈아 트럼프(오른쪽)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트럼프의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잠이 들어 있다. 이날 멜라니아 여사(왼쪽)와 소아암 투병 어린이 그레이스 엘린(가운데) 옆에 앉아 곤히 잠든 조슈아에 대해 '저항하는 진짜 영웅이 나타났다', '유일하게 올바른 트럼프가 여기 있네'라는 등의 반응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타치라와 콜롬비아 쿠쿠타를 연결하는 티엔디타스 다리 위 도로가 베네수엘라 군이 전날 배치한 유조 탱크(주황색)와 화물 컨테이너(파란색)로 완전히 가로막혀 있다. 쿠쿠타는 브라질-베네수엘라 국경, 캐리비안해의 한 섬과 함께 국제사회의 구조물품이 집결하는 장소로, 베네수엘라는 해외 원조를 차단한다는 이유로 국경 다리를 전면 봉쇄하는 조치에 나섰다. 마두로 정권은 미국 등 우파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을 경우 내정간섭과 마두로 대통령 퇴위의 빌미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오후 발생한 터키 이스탄불주 위스퀴다르의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43명이 살고 있던 8층 건물 붕괴 잔해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6명이 구조된 가운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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