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허아영이 23일(토)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다.
허아영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계명대학교와 계명쇼팽 음악공연예술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폴란드로 건너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거쳤다.
계명대학교음악콩쿠르,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콩쿠르, 구미 음악협회 콩쿠르, 부산음악협회 전국 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했고, 폴란드에서는 학사와 석사 논문으로 한국 음악과 서양음악을 동시에 연구하는 참신한 주제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또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왕성한 앙상블 활동 및 국제 무대에서 연주를 이어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문민영과 함께 슈베르트의 바이올린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라장조 작품번호 137'과,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한기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Happy Happy New Year', 폴란드 작곡가 바체비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2개의 폴란드 민속 무용곡' 등을 연주한다. 전석 무료.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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