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이 공복 중 '핵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 아웃사이더와 다르게 무리에 잘 썩여 노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되기' 도전을 이어 나가던 중 '충격의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새벽을 맞이한 두 사람이 각각 녹차돼지, 흑돼지(?)로 변신하는 등 비주얼을 폭발해 폭소를 자아낸다.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에서는 김준현과 유민상이 새벽 감성에 취해 SNS 업로드를 이어 나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복 여행 중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두 번째 '인싸 필수템'으로 김준현이 손수 준비한 아이템으로 녹차와 숯으로 만든 천연 팩을 공개한다.
김준현은 유민상에게 팩을 정성스럽게 발라주면서 "이제 우리는 진정한 인싸가 됐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숯 팩을 바른 유민상은 곰돌이를 넘어 '흑돼지'로 진화(?)한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이어 자신의 얼굴에도 녹차 팩을 바른 김준현은 마치 슈렉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유민상을 웃게 만들었고, 곧바로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리자는 제안을 했다. 유민상은 새벽 2시를 훌쩍 넘긴 시간을 확인하고 "시도 때도 없이 올리는 거야?"라면서 의문을 제기했지만, 결국 자신의 SNS에 열혈적으로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특히 유민상은 자신의 SNS에 비주얼이 폭발한 사진을 올리면서 '흑돼지', '녹차돼지 아님', '공복중 피부관리', '피부미남' 등의 해시태그를 남겨 자신들의 현실 비주얼을 부정,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난감한 일이 연달아 일어나는 뚱앤뚱 김준현, 유민상의 험난한 '인싸 도전'과 공복 여행은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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