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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난달 31일 후 이달 들어 6일째 추가 발병 없는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을 구제역 확산의 '고비'로 보고, 설 연휴 이후 운영을 재개하는 전국 도축장을 소독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가축 이동제한이 해제된 6일 충북 음성 한 도축장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