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개봉한 영화 '명량'이 설 당일(5일) 밤 화제를 모으고 있다.
'EBS1TV'에서 설 특선 영화로 '명량'을 방영하기 때문.
영화 '명량'은 2014년 개봉 당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줄거리로는 1597년 임진왜란 6년,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영화 '명량'은 2014년 7월에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7,615,437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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