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대구경북 3인방이 4일 대구 서문시장을 함께 찾아 설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대표 경선 주자 주호영 의원, 최고위원 경선 주자 김광림·윤재옥 의원은 이날 서문시장을 방문해 설을 앞둔 상인,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서문시장은 TK 민심 바로미터이자 많은 정치인이 선거 때면 찾는 정치적 상징성을 띠고 있는 지역이다.
이들은 설 연휴가 끝난 8일에는 포항을 찾아 차례상에 오른 민심을 경청한다. 이들은 합동 안동 방문도 예정하는 등 TK 안방 표심 다잡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