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미친감성이 커버송으로 약 15만 명의 SNS 팔로우 수를 보유한 신호대기남(김동아)과 함께 첫 콜라보 곡을 선보인다.
미친감성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프로듀싱 미니앨범 '진심'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미친감성이 지난해 3월 발표한 'We'll always Love' 이후 약 11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하는 신보이자, 첫 정식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호대기남이 가창한 타이틀곡 '너랑 살고 싶다'는 차 안에서 불러주는 그만의 따뜻한 감성을 가사와 함께 담아낸 곡으로, 최근 고양이송 커버로 이목을 끌었던 지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신호대기남과 보컬 호흡을 맞췄다.
신호대기남은 기존의 커버 가수들과 달리 아직 유명하지 않은 곡을 띄우기로 유명하다. 마크툽의 'Marry me'를 비롯해 장덕철, 윤딴딴 등 여러 뮤지션들의 곡을 커버했고, 이후 해당 노래들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그를 향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한편, 신호대기남과의 협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미친감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진심' 전곡은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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