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지에이치신소재 선정

입력 2019-02-01 19:01:19 수정 2019-02-07 16:27:19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기 게양식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다섯번 째)이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지에이치신소재㈜(대표 우희구) 관계자들과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다섯번 째)이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지에이치신소재㈜(대표 우희구) 관계자들과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지에이치신소재㈜(대표 우희구)를 선정, 지난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회사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 생산기업인 이 회사는 연간 자동차 400만 대분에 해당하는 15㎢의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단일공장 기준으로 국내 1위 생산 규모다.

또 최근 포천의 부직포용 원사 공장 인수를 비롯해 경주에 자동차 헤드라이너용 폴리우레탄 생산시설을 갖추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300만달러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13년 코스닥 시장 상장,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2017년 기준 매출 431억원, 상시 고용인원 75명을 유지하며 구미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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