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39)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30일 진행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을 언급하며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오윤아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아들을 언급하며 "예전에는 여행도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도 자주 찍었는데, 요즘에는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며 "이번 드라마가 끝나면 같이 여행을 가려고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바쁜 엄마로서의 자책감 또한 드러냈다. 오윤아는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은 하는데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아들이 조금 아프다 보니까 제가 하루 이틀 없으면 기분이 다운된다. 너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2015년 이혼한 오윤아는 현재 아들을 혼자 양육하고 있다. 오윤아는 그동안 방송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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