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과 히트곡이 만나면…뮤직셔플쇼

입력 2019-02-07 14:50:27 수정 2019-02-07 19:09:43

KBS2 '더 히트' 2월 8일 오후 10시

KBS2 더 히트
KBS2 더 히트

KBS2 TV 뮤직셔플쇼 '더 히트'가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더 히트'는 매시업(Mashup)을 소재로 한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음악 용어이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만드는 미션을 위해 매주 6팀의 최정상 뮤지션이 뭉친다.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 휘성, 노라조, 러블리즈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어필하며, 매시업하고 싶은 히트곡에 러브콜을 보내며 녹화를 마쳤다. 특히 러블리즈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파격적인 가수와의 매시업 매칭을 소망했다. 러블리즈의 예인은 러블리즈의 히트곡 'Ah-Choo'를 김경호의 록 스타일로 소화했다. 한편, '분장 꿈나무'를 희망하며 매시업 파트너로 노라조를 꼽았다고 전해진다.

MC로는 '셀럽파이브'로 등극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송은이와 재기 발랄한 입담의 김신영이 호흡을 맞춘다. MC들의 소원대로 '셀럽파이브'가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윤종신의 '좋니'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포스티노와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재환 등이 편곡자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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