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프롬의 몽환적이고 빈티지한 공연

입력 2019-01-30 16:22:59 수정 2019-01-30 20:06:21

EBS1'스페이스 공감' 1월 31일 오후 11시 55분

EBS1 스페이스 공감
EBS1 스페이스 공감

EBS1 TV '스페이스 공감'이 31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1세대 인디 밴드 '허클베리 핀'과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무대를 펼쳤다.

프롬은 이번 공연에서 타이틀곡 '어린 밤에 우리' '영원처럼 안아줘' 'Milan Blue' 'Midnight Driver' 등 몽환적이고 빈티지한 분위기로 공연장을 물들였다. 특히 '서로의 조각'을 부를 때는 관객들의 떼창이 더해졌다.

두 번째 무대는 지난해 11월, 7년 만에 정규 앨범 '오로라피플'을 발표한 허클베리 핀이 열었다.

실험적인 행보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허클베리 핀은 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고유한 서정성을 보다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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