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액 436만 달러, 신규계약 3건 확정, 5건 추진 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운영하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가 대만에서 열린 게임쇼에지역 5개 회사와 참여해 상담 76건, 상담액 436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세계 5위 수준으로 급성장한 대만 모바일 게임시장은 중국·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여겨진다.
게임기업인 ㈜디지엔터테인먼트, 데브드래곤, ㈜스마트이, 스타터(유), ㈜YH데이타베이스 등 5곳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액 9만 달러 상당의 신규 계약 3건을 체결했다. 또 35만 달러 상당의 계약 5건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게임쇼 주최 측인 타이페이 컴퓨터협회는 DIP와의 교류를 통해 두 나라 게임 개발사들의 판로 개척,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DIP 관계자는 "타이페이 컴퓨터협회는 오는 9월 열리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9 참여를 검토키로 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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