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역 예비 청년창업자 대상의 '성주군 청년창업 LAB 사업' 창업팀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
성주군 청년창업 LAB은 청년이 가진 참신하고 유망한 아이템을 발굴, 사업화되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5억원의 사업비로 심산기념관을 리모델링해 청년창업지원 LAB 시설을 구축, 창업공간으로 지원하며, 교육·창업동아리·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상은 성주군에 주민등록 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거나 사업자등록을 한지 1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이다. 사업계획서 제안은 2월 20일까지며, 최종 10명(팀)을 선발한다.
선발자(팀)에는 창업에 필요한 시설임차 및 리모델링비, 장비 임차, 창업활동비로 팀당 평균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관련 컨설팅, 기본교육 및 워크숍 등 역량강화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6차 산업,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등이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확정된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사업위탁기관인 (사)경북산학융합본부를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cyb111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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