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22개 골프장은 계속 영업

입력 2019-01-27 16:21:29 수정 2019-01-27 16:27:41

전북 정읍의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들어선 내장산골프장. 대일개발이 600억원을 들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안의 91만3천884㎡ 부지에 18홀 규모(총연장 6천710m)로 만들었다. 연합뉴스
전북 정읍의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들어선 내장산골프장. 대일개발이 600억원을 들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안의 91만3천884㎡ 부지에 18홀 규모(총연장 6천710m)로 만들었다. 연합뉴스

설 연휴(2월2일∼6일) 동안 22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영업을 한다.

24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전국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휴장 계획을 조사한 결과, 69개 골프장은 설 당일(2월5일)에만 휴장한다. 30개 골프장은 연휴 기간 내내 문을 닫을 계획이고 22개 골프장은 설 연휴에도 문을 연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관계자는 "폭설, 한파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 계획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에 골프장에 확인해 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