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조가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출연, 우여곡절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구를 떠나거라'라는 유행어를 만든 그는 '이팔회' 멤버를 만나 2016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이하원 씨를 추억했다. 이팔회 멤버는 코미디언 김종석, 이원승, 김혜영 등으로 김병조는 "매월 28일 만나자고 해서 이팔회"라고 말했다. 이들은 4년만의 만남에도 어제 만난 사이처럼 어색함이 없었다.
이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함께 같이하자 라는 뜻에서 여지회라고도 불렀다. 개그맨 이하원이 모임의 주축이었다. 이 모임을 만드는데 핵심 요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병조는 2016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 이하원을 생각하며 "세상을 너무 일찍 떠난 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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