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감독 브라이언 싱어에 대해 과거 4명의 소년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터져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애틀랜틱이 이들 4명의 인터뷰를 보도한 것.
이들 4명은 1990년대 후반 자신들이 10대였을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작품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Apt Pupil, 1988)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는데, 당시 브라이언 싱어 감독으로부터 성관계 및 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전면 부인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앞서 2003년 미국 시애틀에서 당시 17세였던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는 등 성추문에 연루된 전력이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단독] 다큐3일 10년 전 '안동역 약속' 지키려 모였는데… 갑작스러운 폭발물 신고에 긴장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대북조치, 허망한 '개꿈'"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