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바젤Ⅲ 금리 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시행 예정인 바젤 기준 금리 리스크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제결제은행(BIS)의 기구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금리 변화를 가정한 여섯 종류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금리부 자산·부채의 경제적 가치 변동과 순이자이익 변동을 측정하는 기준을 도입한 바 있다. 바젤Ⅲ는 BIS에서 합의한 것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금융기관이 단계적으로 충족해야 할 자기자본비율의 기준에 관한 국제금융협정이다. 대구은행은 금리 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보, 신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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