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요정 방탄소년단…다우니 '어도러블', 정국이 쓴다는 섬유유연제 소문에 동나

입력 2019-01-22 09:26:30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히 '품절요정'이라 부를만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다우니 어도러블'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고 밝히자 해당 제품이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정국은 20일 공식카페 채팅에서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고 있냐"는 질문에 "저 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 뭐시기 저시기(쓰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쿠팡, 위메프에 특가로 뜬 다우니 어도러블이 일시 품절됐다. 방탄소년단이 사용하고 있는 섬유유연제를 함께 쓰고 싶어하는 팬들이 제품 구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팬들은 정국의 섬유유연제 광고를 가상으로 만들어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를 알게 된 정국은 BTS 공식 SNS를 통해 "아미들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되는데… 다 품절 #대단해아미"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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