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의 눈' 1월 24일 0시 50분
EBS1 TV '세계의 눈'이 24일 0시 50분에 방송된다. 아라비아반도 중에 특히 오만은 야생의 보고이다. 모래뿐인 사막에 생명의 신비가 살아있는 야생의 땅이다.
한때 멸종 위기에 직면했던 아라비아오릭스는 꾸준히 개체 수를 늘려가고 있다. 길고 아름다운 뿔이 매혹적이다. 하지만, 사막에서 새끼를 밴 오릭스의 고통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사막의 열기 속에서 8개월을 버티고 나면 출산일이 다가온다. 사막에서 태어나는 새끼는 곧바로 일어서서 젖을 먹지 않으면 금세 위험에 처하게 된다.
아라비아에도 잠시 낙원이 펼쳐지는 시기가 있다. 남부에 우기가 찾아오면 푸르른 낙원에 폭우로 생겨난 간헐하천 와디가 흐르고 새들은 목욕을 즐기고 둥지를 짓는다.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