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보호단체 '케어'는 동물 구조 활동과 입양센터 운영 활동을 벌이는 대표적인 동물권 단체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지난 11일 이 단체의 대표인 박소연 씨가 자신들이 보호하고 있는 개, 고양이 수백 마리를 안락사시켰다는 사실이 전 직원에 의해 폭로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박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있었던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박 대표는 회견에서 "그동안 케어가 해온 안락사는 대량 살처분과 다른 인도적 안락사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락사 문제로 인한 사퇴 요구에는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