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황우주의 누명을 벗길 증언을 할만한 인물로 조선생이 주목받고 있다.
100% 악녀 김주영과 달리 극중 흔들리는 모습, 조금은 허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김주영은 19일 방송중인 18회 초반 조선생에게 "아직도 흔들려?"라고 물었다. 이에 조선생은 "자꾸 회의감이 들어서"라고 했다. 그러자 김주영이 조선생에게 건넨 것은 어떤 주소가 적힌 봉투.
강준상과 한서진이 김주영의 사무실에 들이닥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후, 조선생은 이 주소가 가리키는 곳으로 향했다. 전망이 좋은, 값비싼 아파트인 것으로 표현됐다.
이곳은 김주영이 조선생에게 준 부동산일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조선생은 김주영처럼 '흑화'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생은 김주영에게 전화를 걸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양심선언을 할 가능성을 불식시켰다.
현재 황우주의 누명을 벗길 수 있는 증언을 할 수 있는 후보는 조선생, 경비원 박인규, 그리고 강예서 정도가 꼽힌다. 다만 이제 조선생은 제외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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