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1일 자유한국당 입당 이후 첫 지방 행보로 대구를 방문한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당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곽대훈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신임 조직위원장, 당원 등도 참석한다.
황 전 총리는 이어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지역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황 전 총리가 '보수의 텃밭'인 대구와 부산을 찾으면서 본격적으로 당권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