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겨울은 극과 극

입력 2019-01-18 16:30:48 수정 2019-01-18 18:43:29

체코의 한 가족이 15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북부 립토 지역의 피빌리나 마을 근처의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용감하게 눈보라를 헤쳐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주말 폭설을 동반하며 미국 중서부를 강타했던 겨울폭풍 '지아(Gia)'가 동부로 이동하면서 올해 처음 수도 워싱턴DC에 폭설이 내렸다. 14일(현지시간)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아이가 눈썰매를 신나게 타고 있다.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의 한 바닷가에 사람들이 나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기온은 오전 9시 기준 40도를 넘었다.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의 퀸즈파크에서 강아지가 스프링클러에서 나오는 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베르펜벵에 폭설이 내린 후 오스트리아 군인들이 옥상에 쌓인 눈을 삽으로 퍼내고 있다.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눈이 내리는 인도령 카슈미르 주 스리나가르 외곽에서 한 과일 노점상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 거대한 눈 조각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당골광장 등에서는 18일부터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호주 멜버른에서 폭염 속 ' 2019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막한 15일(현지시간) 경기장을 찾은 한 아버지가 '쿨링 포그' 앞에서 아들을 들어올려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