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부로 공식 해산한 워너원의 진짜 마지막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잡혔다.
16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은 워너원의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었다. 서울가요대상이 끝난 뒤 워너원 멤버들은 둥글게 모여서서 서로를 안고 마지막을 기념했다. 이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잡혀 많은 워너블(워너원의 팬덤)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1년 6개월동안 끝을 알기에 더 열심히 달려온 워너원 진짜 너무 고마워" "영원히 우리는 워너블이고 평생 기억하고 잊지않을게"라며 뭉클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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