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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손흥민. 매일신문DB
황의조가 16일 아시안컵 조별예선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4분 첫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상대 골문 앞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성공시켰다.
이날 손흥민은 황의조 바로 뒷 라인에 서며 두 선수 간 콤비네이션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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