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면 향토사랑회 경로당이 쌀 전달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의 각 사회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봉양면에 따르면 봉양면 향토사랑회(회장 이은희)는 14일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5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봉양면 35개 경로당에 쌀(20㎏) 35포를 전달했다. 같은 날 봉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철수·이의숙)도 화재를 당한 가정에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연말에는 봉양면 안전지킴이단(단장 박의호)이 투척용 소화기 12개를 안전취약 가정에, 봉양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호덕)는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20㎏) 30포와 이불 3채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봉양면의 각 사회단체는 평소 지역 복지 발전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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