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불전대학원 5명 졸업…국내 최대 비구니 전문강원
청도 운문사는 15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제55회 운문사승가대학 및 제7회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한문불전대학원장 명성 스님, 운문사 승가대학장 진광 스님, 운문사 주지 운산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승가대학 졸업생 26명, 대학원 졸업생 5명을 배출했다.
운문사는 지난 1958년 비구니 전문강원을 개설한 이래 올해까지 총 2천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대의 비구니 전문강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승가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더라도 부처님의 이타행을 실천하고 선덕을 쌓아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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