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간호섭 교수, 정우성 닮은 과거부터 AI 높이는 법까지

입력 2019-01-15 10:37:38 수정 2019-01-15 10:44:56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최초 출연

KBS 방송화면 캡쳐
KBS 방송화면 캡쳐

교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간호섭'이 아침 방송에 최초 출연했다.

15일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간호섭은 슬기로운 주부 생활- 공감교실 코너에 출연해 인공 지능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이기는 예술 지능 AI(Artistic Intelligence)를 높이는 법과 장르를 뛰어 넘는 창조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 중 간호섭은 '마릴린 먼로'의 시그니처 드레스부터 '이브의 모든 것' '베티 데이비스' 드레스 비화까지 사람들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의상 이야기로 아나운서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간호섭 디자이너는 28세 나이로 최연소 교수가 된 사연과 원래 치대생이었으나 패션을 하기 위해 삼수를 한 이야기, 정우성을 닮은 젊은 시절 사진까지 공개했다.

간호섭이 출연한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15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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