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이선빈과의 공개 열애 관련 돌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달 31일 알려져 실검을 달구는 등 크게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5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 2주 정도 지난 현재, 열애 관련 어떤 몰랐던 얘기를 해 줄 지 기대가 쏠렸다.
이 기자회견에서 드러난 사실은 바로 전소민이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전소민은 "이선빈의 전화번호를 이광수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앞서 이선빈이 2016년 6월 및 2018년 7월에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와 만난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2018년 7월을 기준으로 보면 5개월 후인 12월 31일 소속사가 "5개월째 교제중"이라고 밝힌 점이 주목된다. 즉, 지난해 방송 출연 직후 두 사람이 빠르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얘기다.
이광수의 나이는 35세이다. 1985년생.
이선빈의 나이는 26세이다. 1994년생.
한편, 전소민의 나이는 34세이다. 198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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