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률(42) 신임 칠곡경찰서장은 "12만 군민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 기본 임무이자 최우선 목표"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되 항상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나왔고 고려대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경정 특채(사시 44회)로 경찰에 입문, 경기 수원서 경비과장을 시작으로 서울 중부서 수사과장, 서울 용산서 정보과장 등을 거쳤다. 2017년 총경 승진 후 울산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