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논란사 "박종철 의원 처음 아냐"…2012년 의장단 금품 선거 적발?

입력 2019-01-09 14:41:49 수정 2019-01-09 14:41:58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예천군의회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예천군의회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예천군의회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예천군의회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예천군의회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예천군의회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는 전직 의원 세 명이 5대와 6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9월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형사단독 박상언 판사)은 뇌물수수와 공여 및 알선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모 예천군의회 전 의장에 대해 징역 1년 6월의 실형과 추징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정 전 의장은 2008년 의장선거 당시 남모 전 의원 등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3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 의원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남 전 의원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40시간을 각각 선고하고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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