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동민, 3층 대저택 공개 '방이 무려 10개' 이상민도 깜짝 놀랐다!

입력 2019-01-07 09:30:13 수정 2019-01-07 09:30:22

사진. 미운오리새끼 화면 캡처
사진. 미운오리새끼 화면 캡처

개그맨 장동민의 저택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장동민의 원주 집을 방문했다.

이날 공개된 장동민의 집은 스크린골프장, 게스트룸, PC방 등 10개의 방이 있었다. 장동민의 저택에 깜짝 놀란 이상민은 "동민아! 성공했구나!"라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이렇게 큰 게 불편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내가 어제 형 온다고 집 청소 혼자 하다가 거짓말 안 하고 물집이 잡혔다"며 "1층, 2층, 지하 다 하고 나니까 한 15시간 걸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장동민에 "보석 때문에도 힘들고 그랬는데 어떻게 해서 이런 대저택을 만들게 된 거야?"라고 질문했했다. 앞서 장동민은 보석 사업 빚보증으로 6억원을 사기 당한 적 있다.
장동민은 "그게 10년 전 일이다. 난 30대에 그 흔한 여행을 한번 가본 적도 없다. 형은 1년에 1번씩 자신을 위해서 무얼 하지 않냐. 나는 그런 것도 한 번 없었다. 열심히 살았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장동민이라는 친구가 워낙 장난도 잘 치고 이래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는 있는데, 진짜 마음이 따뜻하고 주변을 잘 챙긴다. 특히 가족들. 그리고 누나가 굉장히 많이 아프다"며 "집에 온 가족이 다 살았다. 저 집도 나중에 누나 올 때 휠체어 불편하지 않게 턱을 다 없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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