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기계 등 태우고 15분만에 꺼져… 화재 원인 조사 중
4일 오전 3시 45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제3산업단지 한 자동차 부품 도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기계와 집기 등을 태워 6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구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내 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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