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93.70 마감…3년 2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9-01-03 15:47:31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털썩 주저앉았다. 3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1,993.70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털썩 주저앉았다. 3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1,993.70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일 2,0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약 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5년 11월 12일(1,993.3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12.35포인트(1.85%) 내린 657.02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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