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의 조부가 상속해 준 토지와 집에 대해 손자 신동욱을 상대로 반환 소송을 진행한 일이 벌어졌다.
2일 매체 TV조선 단독보도에 따르면, 신동욱이 조부를 모시는 조건으로 집과 토지를 상속해 줬지만 신동욱의 연인인 이 모씨가 조부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신동욱 조부는 당초 본인 소유의 토지 중 2500평만 상속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자신을 속이고 토지 전부를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동욱은 "건강상의 문제로 요양원에 모시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할아버지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욱은 조부의 언론 플레이에 대해 직접적인 거론을 피하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질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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