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체육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
영남대 특수체육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한 박기용 명예교수의 인생 역작이다. 한국특수체육학회장으로 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세계특수체육학회 조직위원장까지 역임한 지은이는 평생을 특수체육 쪽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특수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더불어 지역 지상파 방송사 및 신문사 축구 해설위원까지 두루 맡기도 했다.
이 책은 퇴임을 앞둔 시기부터 시작해 퇴임 이후에 지난날을 돌아보며, 마무리하고자 자의반타의반으로 쓴 회고록 성격이다. 지은이는 '휴식의 안락함은 땀 흘린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것'이라는 삶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의 구성은 ▷제1부 살아온 길(학창시절 및 가족 이야기, 교육철학 등) ▷제2부 다시 세우는 특수체육의 위상(특수체육과 함께 동고동락한 교수 인생) ▷제3부 특수체육 칼럼(지역신문에 실린 여러 칼럼들 중 발췌) ▷제4부 축구인생 ▷제5부 축구칼럼 ▷제6부 골프인생 ▷제7부 편지(제자들과 함께 하며 주고받은 감사의 글 또는 편지 형식의 글 중 선택)로 구분지어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는 현재도 한국운동재활복지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60쪽, 비매품. 문의 053)42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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